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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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호, 아시안게임 요르단과 D조 편성

기사입력 2014.08.21 12:26 / 기사수정 2014.08.21 13:32

임지연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스페인 세계농구선수권전을 준비하기 위한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과 대만 농구대표팀의 연습경기, 대한민국 선수들 백넘버 부분에 태극기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 엑스포츠뉴스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스페인 세계농구선수권전을 준비하기 위한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과 대만 농구대표팀의 연습경기, 대한민국 선수들 백넘버 부분에 태극기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2002 부산아시안게임의 영광을 재현할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요르단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램드볼룸에서 대회 종목별 조 추첨을 진행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필리핀, 이란 등 난적 등을 상대로 어떠한 전략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소 복잡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강에 미리 진출해 중동의 복병 요르단과 D조에 편성됐다. D조의 나머지 팀은 예선 A조에서 2위를 한 국가가 들어오게 된다. 

한편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는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와 B조에 속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일정이 겹쳐 이원화를 통해 이번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위성우호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5일부터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에 참가해 담금질을 이어간다.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녀 농구 조편성 결과

▲남자

A조: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
B조: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파티스탄 인도
​C조:일본 대만
​D조: 한국 요르단 
E조:이란 필리핀
F조: 일본 카타르 

▲여자

A조 : 몽골, 홍콩, 카자흐스탄, 네팔, 카타르

B조 : 한국,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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