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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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아이유 "여자의 겨드랑이, 모른 척 해주는 게 좋아"

기사입력 2014.08.09 01:11 / 기사수정 2014.08.09 01:11

정혜연 기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2 '나는 남자다'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2 '나는 남자다'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는 남자다' 아이유가 여성의 겨드랑이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이 출연해 청일점(여자들이 많은 집단에서 생활하는 남자)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는 남자다'의 한 방청객은 게스트 아이유에게 "무용과 학생이다. 동기의 겨드랑이를 봤는데 털이 많아 깜짝 놀랐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는 질문을 했다.

아이유는 "이럴 땐 모른 척 해주는 게 좋다. 여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며 "본인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거다"고 대답했다.

장동민은 "그래도 얘기는 해줘야 하지 않느냐?"며 "탕웨이라고 하는 건 어떤가?"라는 이야기를 꺼내 폭소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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