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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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팬과 함께한 VIP 시사회서 신곡 '보고 싶어…운다' 첫 선

기사입력 2014.03.07 08:58 / 기사수정 2014.03.07 08:58

정희서 기자


▲ 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린=이 앨범 발매에 앞서 정규 8집 앨범을 최초로 선보이는 무대를 가졌다.

린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의 한 카페에서 '멜론 프리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 날은 VIP시사회 콘셉트로 사전에 특별히 실연의 상처를 가진 팬들을 공모, 그들과 함께하는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무대로 꾸며졌다.

8집 앨범 수록 곡 중 '우리를 어떡해'를 선보이며 감미롭게 공연의 막을 연 린은 를 함께해 준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로 참여한 타이틀 곡 '보고 싶어...운다'를 비롯, '우리를 어떡해', '공기 속에 녹았는지' 등 새 앨범의 작업 에피소드를 전하며 즐거운 만남을 이어갔다.

신곡 음감회 시간을 갖고 가수 휘성이 작사, 작곡한 앨범 수록곡 '뒤에서 안아줘'와 '공기 속에 녹았는지'를 팬들과 함께 감상했는가 하면,  타이틀 곡 '보고 싶어…운다'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관객들은 이별의 아픔이라는 공통분모로 서로 공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린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자신의 단독 콘서트 티켓을 선물로 건네기도 했다.

린은 공연장을 찾아 준 팬들을 향해 "오늘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 음악으로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가수 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오랜만에 발매한 정규 8집 앨범에도 많은 사랑 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고, 8집 앨범의 타이틀 곡 '보고 싶어…운다'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이날의 공연을 마무리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앵콜을 외치는 팬들을 위해 린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My Destiny’'를 앵콜 곡으로 선사하고,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싸인을 해주는 것으로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린의 정규 8집 앨범의 첫 라이브 무대인 '멜론 프리미어'는 7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과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린은 오는 5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린 ⓒ 뮤직앤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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