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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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고성희, 라이벌 이연희 도왔다 '훈훈'

기사입력 2014.01.23 23:16 / 기사수정 2014.01.23 23: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성희가 결국 이연희를 돕게 됐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2회에서는 신선영(하연주 분)이 오지영(이연희)의 화장품을 일부러 못쓰게 만들었다.

신선영은 평소 오지영을 강하게 질투했을 뿐만 아니라 바다화장품 관계자로부터 오지영을 탈락시키라는 사주까지 받았다. 이에 신선영은 오지영 구두의 굽을 일부러 부려뜨려 놓거나 화장품에 이상한 액체를 넣어 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김재희(고성희)가 눈치챘다. 고성희는 아무 것도 모르는 오지영이 화장품을 쓰려고 하자 "내꺼 써"라며 자신의 화장품을 건넸다.

이어 큰 결심을 했다는 듯이 "나 다른 사람 일에 끼어드는게 정말 싫어하는데 안 그래도 주최측에 우리 찍혀 있다. 그러니까 좀 조용히 지내자"라고 조근조근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김재희, 하연주, 이연희 ⓒ MBC 미스코리아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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