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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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kg 경도비만' 소유 "무슨 일?"…다이어트 3주차 '충격' (소유기)[종합]

기사입력 2021.04.02 19:10 / 기사수정 2021.04.02 18:0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소유의 다이어트 3주 차 중간점검 결과가 공개됐다.

소유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 '내 몸에 무슨 일이...?! 운동부터 식단까지 다이어트 실전 꿀팁 총 공개! 소유의 다이어트 챌린지(ep.2) 2~4주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몸무게 10kg를 찌워 62.4kg로 경도비만에 도달한 소유는 다이어트 도전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소유는 "살이 좀 빠진 것 같지 않냐. 제 생각이다"라며 "다이어트 2편에서는 식단과 운동에 대한 기록을 남겨 봤다. 여러분도 저 따라서 같이 화이팅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유는 하체 운동에 앞서 트레이너에게 "예전의 저라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 순수 지방으로 살이 쪘다"며 "살이 찌니까 힘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다이어트 루틴으로는 요가원에 가서 뭉친 근육들을 푸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샐러드와 단백질이 풍부한 고등어, 소고기 등으로 건강식을 만들어 먹었다. 더불어 소유는 "공복 유산소 또한 혈액순환에 좋고 지방 빼는 데에는 필수"라며 공복 유산소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소유의 다이어트 3주 차 중간 점검 결과가 공개됐다. 몸무게는 62.6kg에서 61.5kg으로 0.6kg이 빠졌다. 근육량 역시 빠져 있었고 심지어 체지방량은 늘어 소유는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소유는 "이유는 술이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헬스장을 나온 소유는 "이게 뭐죠? 제가 치팅데이 때 술을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운동을 이렇게 많이 했는데 근육이 너무 많이 빠졌다. 라인은 훨씬 좋아졌는데, 세상에 이게 무슨일이야"라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면서 소유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고 우울하다. 여러분 몸무게랑 인바디 자주 재지 마라.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짜증이 너무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화가 나서 동네 친구와 만나서 매운 음식을 먹을 거다. 저 같은 사람들이 있을 건데, 맛있는 거 먹고 스트레스 풀고 운동 열심히 하면 된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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