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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넷플릭스 욱일기 논란…日 네티즌 '반발'

기사입력 2021.03.02 17:46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욱일기 논란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1일 <'귀멸의 칼날' 한국 넷플릭스 전달에서 탄지로의 귀걸이가 '욱일기' 연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한국 매체 보도를 인용해 "넷플릭스의 '귀멸의 작품' 작품 소개 화면에서, 주인공 카마로 탄지로가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귀걸이를 한 모습이 크게 노출돼 있다며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언급된 귀걸이 문양은 국내에서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을 의식해, 현재 국내 상영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는 다른 모양으로 수정됐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이 애니메이션의 TV판을 국내에 서비스하며 작품 소개 페이지 섬네일에서 한때 해당 귀걸이를 그대로 전해 몇몇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다.



도쿄스포츠는 "한국 사용자들이 과민 반응을 보인 것 같다"며 "(극장판) 디자인 변경 소동 때도 팬들 사이에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넷플릭스까지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인기를 얻는 한편 평가는 양분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상에는 해당 보도 기사 링크를 첨부한 트윗이 127개가 달렸다. 다른 한국 관련 기사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숫자다.

야후재팬에 송고된 해당 기사에는 1645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다.

댓글에서 일본 네티즌들은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될 일", "K-POP이 지금 일본에서 인기라는데, 불쾌하니 내용을 변경하라고 하면 한국 측은 어떤 반응을 할 것이냐", "현대 설정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다이쇼 시대의 설정인 작품에 나쁜 의도가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인가", "한국 기준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한국 넷플릭스에서 방송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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