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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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마리아 "결승 탈락,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해" [전문]

기사입력 2021.02.19 13:24 / 기사수정 2021.02.19 13: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마리아가 '미스트롯2' 탈락 심경을 전했다. 

마리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미스트롯2'을 끝마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국이 너무 좋아 무작정 온 지 3년 됐다"는 마리아는 "너무 외롭고 힘들었지만 '미스트롯2'에 출연하면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들을 만나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상큼한 사진과 함께 엽기 셀카도 게재한 마리하는 "저 충격 먹은 거 아니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비록 결승에는 들지 못했지만 저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즐거운 웃음 드리면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제 사진보면서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마리아는 지난 18일 방송된 '미스트롯2' 준결승전에서 12위를 기록하며 7위까지 참가하는 결승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날 순위는 1위 별사랑, 2위 김태연, 3위 김의영, 4위 홍지윤, 5위 양지은, 6위 김다현, 7위 은가은, 8위 강혜연, 9위 황우림, 10위 김연지, 11위 허찬미, 13위 윤태화, 14위 류원정이었다. 

다음은 마리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마리아에요
한국이 너무좋아 무작정 온지 3년됐어요 너무 외롭고 힘들었지만
미스트롯2에 출연하면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저 충격먹은거 아니에요

비록 결승에는 들지 못했지만 저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즐거운 웃음드리면서 활동하는모습 보여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제 사진보면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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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마리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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