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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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예비부부, 복팀 6억원 합정아파트 선택…덕팀 30승 실패[종합]

기사입력 2020.09.28 00:2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예비부부 의뢰인이 복팀의 최종 매물을 선택하면서 덕팀의 30승 달성이 수포로 돌아갔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하는 예비 부부의 신혼집이 미션으로 주어진 가운데, 곧 결혼하는 이두희-지숙 커플이 스튜디오에 인턴 코디로 함께했다.

두 사람은 신혼집을 구했다며 모던 인테리어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두희는 지숙에 프러포즈를 아직 하지 못 했다며 방법을 네 번째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경 인턴 코디와 양세형은 방배동 3억 원대 전세 2·4·7 트리플 하우스를 소개했다. 2, 4, 7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귀하다는 전세 매물인 집은 다소 비좁은 주방과 적은 수납공간이 단점이었지만 방배동에서 3억 9천 8백만원의 전세 매물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이두희와 지숙은 방배동 풀옵션 전세를 소개했다. 해당 집은 비좁은 1자 주방이었지만 빌트인 냉장고와 알찬 수납장이 있었다. 또 전기오븐, 65인치 TV와 전열 교환기가 기본 옵션이었다. 방에는 시스템 에어컨까지 옵션이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기본 옵션이었다. 붐은 엄청난 기본 옵션에 '신의 혼수 하우스'로 집을 명명했다. 가격은 전세가 5억 2천 8백만 원이었다.


이수경이 두 번째로 소개한 집은 봉천동에 위치한 리모델링 아파트. 1998년에 건축된 오래된 아파트는 프랑스식 카페처럼 꾸며졌다. 이름은 '컬러풀 앤티크 하우스'로 정해졌다. 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가구 걱정을 덜어내기 위해 가구까지 기본 옵션이었다. 매매가 4억 9천만원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두희-지숙의 두 번째 매물은 올수리 아파트였다. 인프라가 완벽한 망원동에 위치한 아파트는 특급 수준의 리모델링으로 현관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관과 주방을 분리한 가벽과 탁 트인 공간과 붙박이장, 취미방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두희는 서재의 키보드를 보며 "이 분은 디자인을 진짜 잘 아시는 분이다. 그런 분들만 쓸 수 있는 키보드 브랜드"라고 공대생의 면모를 보였다. 가격은 매매가 7억3천9백만 원이었다. 

의뢰인이 당초 매매가 최대 7억 초중반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이두희-지숙은 올수리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수경-양세형이 소개한 세 번째 매물은 합정동 아파트였다. 남편의 직장 셔틀버스 정류장까지는 도보 10분, 아내의 직장까지는 지하철로 50분이 걸렸다.

2017년 준공된 신축 합정 아파트는 방3개에 화장실 2개, 3베이 구조와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격은 매매가 6억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이수경과 양세형은 마지막 매물인 합정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최종 선택이 공개되기 전 30승 기념 선물도 예고됐다. 덕팀이 1승만 더하면 30승을 달성하기 때문. 선물은 MC들이 간절히 바란 인체공학적 설계의 스튜디오 책상이었다.

의뢰인 부부는 복팀의 합정아파트를 최종 선택했다. 부부는 "교통이 마음에 들었다. 합정동인데도 소음이 없는 것도 정말 좋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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