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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미스터트롯' 출연 후 수입 40배? 원래 적게 받아 그런 것"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0.04.05 01:40 / 기사수정 2020.04.05 01:46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트로트가수 김경민이 '미스터트롯' 8위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롭게 출발합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경민은 8위를 차지했습니다. 단 한 계단이 모자라라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김경민은 '춘자야'등의 무대를 통해 전국의 많은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켰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비디오스타'가 방송이 된 다음 날인 지난 1일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김경민은 첫 예능 출연 소감부터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Q. '비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는데 방송은 봤는지.

"물론 봤다. 형들이 방송을 많이 해서 그런지 형들에게 밀린 것 같다. 초반에는 폭로도 하고 그래서 방송에 나오는가 싶었는데 나중에는 형들이 다치고 나가더라. 그런데 나는 가만히 있더라.

Q.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은 어땠는지.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법도 했는데.

"마음이 되게 가볍더라. 경연 프로그램을 할 때는 긴장감에 종일 떨었는데 예능은 세상 편하더라. 예능 첫 출연이라 무언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다 잊어버렸다(웃음)


Q. 당시 방송에서 춘자 씨와 함께 깜짝 무대를 꾸몄다.

"'비디오스타' 관계자분들은 정말 몰랐다. 저도 춘자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선배님께서 '미스터트롯'을 보고 팬이 됐다고 연락이 오셔서 함께 출연하게 됐다. 따로 만나서 준비는 하지 못했고, 제가 안무 영상을 보내드려서 연습을 하고 만났다. 방송 당일 날 한 번 맞춰보고 녹화에 들어갔다"

Q. 방송에서 '수입이 40배로 늘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전에는 소속사가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을 했다. 지역 가수로 활동하다  보니 페이를 안 받고 가는 게 많았다. 받아도 10만 원씩 받는 게 많았다. 안 받거나 적게 받는 경우가 많았다 보니 '미스터트롯' 이후 40배가 올랐다고 말한 것이다"


Q. 수입외에도 달라진 인기를 체감한 경우가 있는가.

"식당이나 길거리를 다녀도 한 번씩은 다 쳐다보고 가신다. '김경민씨 아니냐'고 여쭤보는 분들도 있다. 요즘은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니는데도 알아보니까 신기하다.

Q. 주변 반응도 남다를 것 같다.

"연락 안 오던 사람들도 연락이 오더라. 저도 잘 모르는 사람도 연락이 오고 크게 친하지 않던 친구들도 '나 누구누구다. 알지?'라고 하면서 연락이 온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는 척한 경우도 있다(웃음)"

Q. 혹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지는 않은지

"'전참시'나 '나혼자산다'같은 관찰 예능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하면서 서울에서 혼자 살 게 됐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외롭더라. 촬영팀이 와서 외로움을 달래주면 좋을 것 같다. 또 '아는 형님'에도 나가고 싶다. '아는 형님'은 신동부가 단체로 나가면 좋을 것 같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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