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차트 첫 1위, 과분한 성적…꾸준히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엑's 토크]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반이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반은 엑스포츠뉴스에 "음원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해서 놀랍고 감사드린다"며 "저에게는 과분한 관심과 성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 해오던 대로 꾸준히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오반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는 6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바이브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전 10시까지 지니 1위에 올라와 있으며 멜론에서도 9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오반은 "상처받고 싶지도 않고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극구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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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