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라디오 DJ로 전격 데뷔?…네티즌 눈길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4일 MBC ‘놀면 뭐하니’ SNS에는 “[예고] 유재석, MBC 라디오 DJ로 급(?)데뷔! 그 이름도 휘황찬란한 DJ뽕디스파뤼- #트렌디한_DJ닉네임_감사합니다 #오후2시엔_만세_새벽2시엔_밤새 #놀면뭐하니#토요일밤6시30분#MBC”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라디오 회의를 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의 라디오 DJ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월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본캐 유재석의 네 번째 부캐,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가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꿈의 무대 예술의 전당에 오르는 ‘유케스트라’ 특집이 그려졌다.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의 활약 덕분에 ‘놀면 뭐하니?’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4%(수도권 2부)를 쓰며 압도적인 수치로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7.2%(수도권 2부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고, 최고 시청률은 13.2%(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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