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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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강동원, 한순간 암살범이 된 남자의 도주극

기사입력 2020.02.26 16:25 / 기사수정 2020.02.26 16:26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영화 '골든슬럼버'가 재방영한다.

26일 오후 5시 20분부터 OCN에서는 방영되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노동석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골든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분)가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고,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이 연락을 하면서 시작된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골든슬럼버'는 2018년 개봉 당시 누적 관객 138만 7564명을 기록,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 6.27점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영화 포스터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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