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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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틴크러쉬 매력으로 무장 "'바운시' 1위 자신 있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2.10 17:50 / 기사수정 2020.02.10 17:4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이번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소희, 윤경, 다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이다. 키치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특징이다. 로켓펀치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보여준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로켓펀치는 데뷔곡 '빔밤붐'으로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연희는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응원을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며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타이틀곡 '바운시'에 대해 소희는 "1위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윤경은 "1위도 좋지만 그룹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는형님'을 꼽았다. 다현은 "평소에도 '아는형님'을 즐겨봤는데 너무 재밌어 보이고 로켓펀치만의 매력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예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하고싶은 짝꿍에 대해 다현은 "모든 선배님 다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수윤은 예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김희철을 꼽았다.

한편 타이틀곡 '바운시'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곡 'RED PUNCH’', 하우스풍 레트로 팝 스타일의 'So Solo', 당찬 매력을 담아낸 'Fireworks',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종이별',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한 '다시, 봄', 풋풋한 소녀 감성이 인상적인 '여자사람친구'까지 로켓펀치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가득한 곡들이 수록됐다.

로켓펀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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