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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단장 부임 직후 폭탄선언 "조한선 트레이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14 01:06 / 기사수정 2019.12.14 01:08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드림즈 단장으로 부임하자마자 폭탄선언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1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이세영(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년 연속 최하위인 드림즈는 시즌 마지막 경기마저도 패배했다. 더군다나 코치진의 파벌싸움은 경기 도중 몸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실망스러운 경기 후 단장은 단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고, 사장 고강선(손종학)은 이세영과 신임단장 면접을 봤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후보들에 이어 백승수가 등장했다. 핸드볼, 아이스하키, 씨름 단장이었던 백승수는 야구를 잘 아냐는 질문에 "룰은 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백승수는 누구보다 드림즈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백승수가 코치진의 파벌싸움, 힘없는 감독, 꼴찌 이미지, 낙후된 시설 등 드림즈의 문제를 꼬집자 이세영, 고강선은 당황했다.

특히 이세영은 백승수를 서둘러 내보낸 후 "자기가 뭘 안다고"라고 중얼거렸다. 밖에서 백승수와 다시 마주친 이세영은 장점은 없냐고 물었고, 백승수는 "더 심한 건 있다"라면서 모두가 드림즈가 강하길 원하는 것 같냐고 반문했다. 이세영은 전임 단장에게 백승수를 험담했지만, 전임단장은 "망해도 새로 망하는 게 좋겠다. 똑같이 망하는 것보다"라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단장은 백승수였다. 상무이자 구단주 조카인 권경민(오정세)의 결정이었다. 권경민은 핸드볼, 씨름, 하키 모두 우승시킨 경력을 높게 봤다. 구단을 둘러본 백승수에게 드림즈의 에이스 임동규(조한선)가 찾아왔다. 선수들에 관해 설명해주겠다고 나선 임동규는 장진우(홍기준)에 관해선 비관적으로 말했다. 장진우 앞에서 끝까지 함께 가자고 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파벌싸움을 하고 있는 투수코치 최용구(손광업), 수석코치 이철민(김민상) 측은 따로 백승수를 불렀다. 이에 백승수는 성적으로 파벌싸움을 하라고 일갈했다. 이후 백승수는 첫 회의에서 감독은 3년 유임되고, 파벌싸움을 정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스 임동규를 트레이드하겠다고 선언했다. 팀원들의 반발은 당연했다. 특히 이세영은 "지금 임동규를 말한 게 맞냐"라고 흥분했다.

그 시각 임동규는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상을 받고 있었다. 소식을 들은 임동규는 일부러 "남은 목표는 드림즈 영구결번"이라고 밝혔다. 이후 임동규는 백승수 차를 부수고, 자신의 트로피를 던져넣으며 전쟁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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