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05
사회

민방위훈련 취소 지역, 돼지열병으로 확대…인천·경기도·강원도 등

기사입력 2019.09.25 14:26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 확대에 따라 25일 시행되는 '민방위훈련' 제외 지역이 늘어났다.

24일 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중점관리지역을 3개 시‧도로 확대함에 따라 9월 25일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제외 지역을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전 지역(59개 시‧군‧구)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기존 중점관리지역은  ▲경기도(파주, 김포, 연천, 포천, 동두천), 강원도(철원)이었으나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된 바 있다.

행안부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빠른 종식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활동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 제외 지역을 확대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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