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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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조정치 닮은꼴→박지선까지…재미+감동 토크 '예고'

기사입력 2019.07.23 11:01 / 기사수정 2019.07.23 11:0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과 조세호가 철공소 장인들과 젊은 창작가들이 한데 모여 어우러진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토크여행을 떠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연륜 있는 장인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젊은 예술가들의 뜨거운 창작열까지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장소로 떠나본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문래동 공장들을 거닐다가 제일 먼저 만난 시민은 용접 업체 사장님. 자리를 잡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개조된 공간에 꾸려진 작은 사무실을 구경한다. 이어 사장님이 의뢰받은 업무 중 가장 황당했던 일 등도 들어본다. 또 일감이 줄어들어 고민인 근황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인생에 가장 뜨거웠던 때'라는 질문에서는 청춘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이어 가수 조정치 느낌이 물씬 나는 젊은 아티스트도 만나본다. 그는 작업실을 홍대에서 문래동으로 이전해 온 배경과 작업실 겸 카페를 병행해서 쓰고 있는 공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유재석은 오래 된 철공소 사장님들과 새로운 창업가들이 공존하고자 하는 문래동의 변화에 대해 의미 깊은 대화를 나눴다.

둘은 작업실에서 나와 지나가던 청년 공장 사장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의 자가 공장으로 향한다. 젊은 나이에 제조업을 시작하게 된 뜻 깊은 이유에 둘은 큰 감동을 받는다. 유재석은 "이런 스토리 정도면 저희가 직접 섭외했다는 오해를 받을 것 같다"며 기분 좋은 우려를 내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보기 드문 청년 공장 사장님인만큼 남다른 공구와 트렌디한 소품들로 채워진 90년대생의 힙한 젊은 공장 비주얼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해 웃음 넘치는 유쾌한 토크를 선사한다. 그녀는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황과 요즘 고민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 조세호 집근처로 이사 간다는 박지선의 말에 둘을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유재석의 모습도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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