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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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이운재X이광연, 강원도서 대문 뚫었다…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7.04 00: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이운재와 이광연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2002년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와 U-20의 주역 골키퍼 이광연이 강릉시 포남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광연 선수가 속한 강원FC의 훈련장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운재, 이광연, 그리고 강원FC 선수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운재와 이광연 팀으로 나눠 승부차기 대결을 펼쳤다.

이후 네 사람은 안목 해변으로 향했다. 이광연은 "형들이랑 항상 쉬는 시간 있으면 안목 해변 카페에 온다. 주말이면 가족이 많이 보이는데 나도 빨리 커서 나중에 자식이랑 같이 오고 싶다는 미래를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여자친구가 있냐"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없으면 그런 상상을 안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광연은 "노코멘트하겠다"라며 "이게 방송에 나가면 팬분들이, 1년 좀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 이광연 팀과 이경규, 이운재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띵동에 도전한 이운재는 주민과 대화를 나눴지만 아쉽게 실패로 이어졌다. 

이어 이광연이 벨을 눌렀고, 주민은 "경기는 못 봤지만 기사는 봤다"라고 반가워했다. 가족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들어오시라고 한다"라며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규, 이운재 팀은 집 밖에 나와 있던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저녁을 안 먹는다. 남편이 안 먹어서 나도 안 먹는다"라며 "미리 전화를 하시면 내가 차려놨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고, 이에 주민은 "내가 혼자 아무렇게나 차려드려도 되냐. 들어오시라"라고 한 끼를 수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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