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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서장훈…'아이나라'가 필요한 프로그램인 이유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7.01 15:41 / 기사수정 2019.07.01 16: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시청자들도 육아 현실을 마주할 예정이다. 원승연 PD가 밝힌 '아이나라'의 기획의도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해우리장난감도서관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과 원승연 PD가 참석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 미션을 맡게되는 신개념 돌봄 프로그램. 세 남자는 각각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을 맡게 되면서 육아 현실과 직접 마주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1개월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는 원승연 PD의 경험에서 탄생했다. 과거와 달리 어린이집, 유치원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려면 공식적으로 문서를 작성을 해야한다는 것. 이에 원승연 PD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는 누가 키우고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나라'는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원승연 PD는 "안전이나 문제에 대해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할 수밖에 없다"며 "방원, 방송을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한다. 방송이 나가지 않았는데도 많은 돌봄 신청이 들어와 있다"고 '아이나라' 방송 내용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싶었다. 



그러면서 "50~60건 정도, 애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인터뷰한 결과 시간 공백 메울 수 없는 분들이 많다. 방송을 위해 이용하냐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절실하신 분들에게 다가가서 제의를 여쭙고 안전하게 촬영하게 진행을 하고자 하고 있다"며 "한번 촬영을 기본 원칙으로 하지만 관계가 형성되고 할 경우에는 1회적 출영으로 제안으로 하지 않고 구성을 열어넣고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원승연 PD는 "돌봄 선생님들은 정말 이렇게 힘들게 애를 키우고 있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걸 알아주신다면 기획의도를 관철시킨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제목이 당초 '아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였으나, 어두운 이야기만 하고 끝내지 않기 위해 제목을 바꿨다고 짚어 궁금증을 높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함께한다. 세 사람이 아이돌보미가 돼 육아를 도맡게 되는 것. 원승연 PD는 왜 세 사람을 섭외한 것일까. 

그는 "각각의 장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애들은 키 큰 사람을 조아한다. 번쩍번쩍 들어주면, 일반적인 높이보다 더 높은 높이까지 도달한다"고 먼저 서장훈 섭외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구라 씨 같은 경우는 말이 많아서 애들하고도 말하는 걸 즐긴다. 김민종 씨 같은 경우는 헌신적인 사람이다. 첫 촬영을 마치고 가장 많이 집중했던 부분이고 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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