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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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장원영, 매일 업그레이드 되는 모태센터 [★타임워프]

기사입력 2019.06.08 11:32

박소현 기자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불과 열여섯, 하지만 모태센터입니다. 

지난해 방송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가장 완벽한 센터입니다. 

YDPP의 'LOVE IT LIVE IT'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도 했었던 장원영은 '프로듀스48' 참가자로 단숨에 눈에 띄었습니다. 169cm로 큰 키, 작고 사랑스러운 얼굴에 2004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자이언트 베이비'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TOP4로도 선정됐죠. 

'프로듀스48' 방송 내내 장원영은 단 한 차례도 12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을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마지막회에서는 직전 회차 7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오르는데 성공했죠. 

장원영은 매 평가 무대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너무너무너무'에서는 상큼한 과즙 매력으로 단숨에 센터를 차지해서 뛰어난 표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장원영이 갖고 있는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Side To Side'로는 '너무너무너무'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죠. 

장원영의 장점은 외모, 춤, 노래 모두 빠지지 않는 완성형이라는 것에 있지 않을까요. 막내가 센터를 차지하면서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러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즈원을 가까이서 지켜본 '아이즈원츄' 김신영PD는 "센터의 부담감보다는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화보 촬영, 광고 촬영 등을 팔로우하면서 느낀 게 장원영은 원래 이런 걸 하던 아이 같은 느낌이 있다는 점"이라며 "'모태센터'라고 하는데 그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더라. 본인이 거기에서 오는 부담감도 느끼지 않는 것 같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라비앙 로즈'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선보인 장원영은 '비올레타'에서도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소화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프로듀스48' 출연 당시에도 완성형이었던 장원영은 아이즈원 활동을 거치며 무결점 센터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뛰어난 그의 비율은 매번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죠.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Mnet, 오프더레코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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