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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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임채무X지상렬, 우여곡절 끝에 신길동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6.06 00:1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임채무와 지상렬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임채무와 개그맨 지상렬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 이경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해야 할 게 있다. 눈 밑에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다. 예뻐 보이려고"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우리 집 개가 못 알아보더라. 이 안경 벗으면 차은우다"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오늘의 밥동무인 임채무와 지상렬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네 사람은 한 끼 도전지인 신길동으로 향했다. 

지상렬, 이경규 팀과 임채무, 강호동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도전에 나선 임채무는 도전할 집의 호수를 선택하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우여곡절 끝에 첫 집을 호출했으나, 주민의 거절로 도전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렬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으면서 "갑상선이 되게 동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민이 밥을 혼자 먹고 있다고 하자 "내가 아내 역할을 해주겠다"라고 설득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지상렬, 이경규 팀은 아파트 현관을 열어준 집으로 올라갔다. 아래에서는 임채무, 강호동 팀이 도전을 이어갔다. 주민을 만나고 온 이경규는 "그냥 집에 들어와서 밥만 먹으라고 한다"라며 성공 소식을 알렸다.

그 사이, 임채무가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응답을 받은 주민은 "식사 드리는 건 문제가 없다. 혼자 있는데 괜찮겠냐. 들어오시라"라고 한 끼를 수락했다.

그러나 임채무 팀을 초대한 주민은 "방송 출연인 줄 몰랐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임채무, 강호동은 다시 밖으로 나와 옆 아파트에서 도전을 이어갔다.

이어 두 사람은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직장인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남편과 상의를 마친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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