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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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원영, 청담동 한 끼 '성공'… 피오는 편의점行 [종합]

기사입력 2019.04.04 00: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장원영은 성공, 피오는 편의점으로 향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아이즈원 장원영, 블락비 피오가 청담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규동형제와 밥 동무들은 청담동에서의 한 끼에 다시 도전했다. 장원영은 "미성년자라서 10시 이후로 촬영을 하면 안 된다. 그래서 숙소랑 가까운 청담동으로 요청드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미성년자 7시까지는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이경규, 장원영 팀과 강호동, 피오 팀으로 나눠 도전을 시작했다. 첫 도전을 앞둔 피오와 장원영은 비까지 내리는 날씨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원영은 인터폰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의 거듭되는 거절에도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나갔다.

이후 장원영은 응답을 듣고 나온 주민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이휘재의 집이었고, 두 사람은 본 이휘재는 "뭐야 뭐야. 장난하지 마"라며 문을 닫아 웃음을 자아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경규, 장원영 팀은 이휘재의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밖으로 나왔다. 이어 만난 강호동에게 "너무 짜고 치는 것 같아서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원영, 이경규 팀은 종료 시간 1분 전, 우연히 만난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아직 성공 전이냐. 그럼 올라오시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원영, 이경규 팀은 극적으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한편 피오, 강호동 팀도 서현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우연히 누른 집의 주민이 서현이었던 것. 서현은 "완전히 민낯이다"라며 당황했고, 이에 강호동은 "그게 살아가는 이야기다. 소녀시대 서현이 아니라 인간 서현에 대해"라며 한 끼를 설득했다. 그러나 끝내 성공하지 못했고, 서현은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직접 준비한 주전부리를 건넸다.

이후 피오, 강호동 팀은 청담동 곳곳을 뛰어다니며 저녁 식사를 하지 않은 주민을 찾아 나섰다. 종료 4분 전, 강호동은 "너무 쉽게 되면 안 되지 송민호는 3번 나왔으니까 너는 4번 나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종료 시각 8시에 누른 벨까지 주민은 응답을 받지 않았고, 이에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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