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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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국주X안영미, 역대 최저 가구 수 마을에서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3.07 00:0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이국주, 안영미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 이국주가 김포시 대곶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안영미와 이국주는 김포 대명항 항구에서 시장 상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끼줍쇼' 출연 이유를 묻자 "우리가 '코미디 빅리그'도 함께 하고 있고 절친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드라마, 영화, 노래 홍보를 하는 거면 이해하겠는데 친분을 가지고 출연했냐"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안 한 드라마를 했다고 할 순 없지 않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동네 탐색 중에 만난 주민에게 "한옥으로 이렇게 삼십 채 정도 되는 거냐.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민은 "18채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또 편의점은 마을 밖으로 나가야 된다는 말을 덧붙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이국주는 안영미에게 "성공할 것 같냐 실패할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영미는 "대실패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왜냐하면 오는 길에 퇴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네 사람은 강호동, 이국주 팀과 이경규, 안영미 팀으로 나눴다. 안영미 팀이 먼저 도전에 나섰지만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이국주 팀은 집 앞 마당에 나와 있는 주민을 만났다. 또 가족의 아이들이 나와 인사를 나눴다. 강호동은 아이에게 "이국주 누나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아이는 "아니요"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주민은 한 끼를 수락했다. 이로써 강호동, 이국주 팀은 총 19가구가 있는 마을에서 첫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영미 팀은 아무런 응답이 없거나 이미 식사를 마친 주민들이 많아 도전에 난항을 겪었다. 19가구를 모두 돈 두 사람은 부재중이었던 집을 찾아 다시 도전에 이어가던 중, 밖에 나와 있는 주민을 만났다. 주민은 두 사람의 설득에 "우리야 영광이다"라며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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