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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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X관린, 비주얼 래퍼 유닛 탄생…3월 컴백대전 다크호스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22 15:14 / 기사수정 2019.02.22 15: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펜타곤 우석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유닛으로 3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유닛 우석X관린을 오는 3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3월 데뷔를 확정짓고 앨범 준비 막바지에 돌입한 것.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트러블메이커, 2YOON, 비투비-블루, 트리플 H 등을 통해 그룹 활동 등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유닛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펜타곤 우석과 라이관린이라는 장신 비주얼 래퍼 유닛을 론칭한다. 워너원 활동을 하며 래퍼로서도 훌쩍 성장한 라이관린과 이미 오랜시간 펜타곤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우석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흥미롭다. 

현재 라이관린은 워너원 활동 종료직후 중국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라이관린은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初戀那件小事)'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 것은 물론, 다수의 광고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 중화권 최고 인기 예능인 '쾌락대본영' 촬영을 마친 것은 물론, 그가 모델로 나선 중국의 한 매거진은 1분 만에 10만권이 팔리는 등 중화권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우석 또한 펜타곤의 활동으로 정신없이 바쁘다. GLAY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받은 데뷔 싱글 'COSMO'로 타워레코드 및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한 가운데, 오는 24일에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클럽 유니버스 2기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특히 라이관린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부터 펜타곤 우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피력하며 소속사 선배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바 있어 두 사람이 빚어낼 케미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두 사람 모두 한중일 3국을 오가며 분주히 활동 중이나,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유닛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별한 유닛활동인 만큼 디지털 싱글 등이 아닌 실물 앨범으로 제작되는 것은 물론, 국내 음악방송 등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컴백을 선언한 가수들은 그야말로 형형색색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필두로 GOT7의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가 뭉친 유닛 Jus2,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홍진영, 믿고 듣는 에픽하이, '뿜뿜'과 'BAAM'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모모랜드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와 블랙핑크, 마마무 등 아이돌과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2NE1의 박봄, 장범준 등도 3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 막강하다. 

봄을 맞아 펼쳐지는 이토록 치열한 컴백대전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장신 비주얼 래퍼 듀오 우석X관린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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