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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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최진혁 측 "KBS 새 드라마 '저스티스', 제안받고 검토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22 11:06 / 기사수정 2019.02.22 13: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손현주, 최진혁이 '저스티스' 출연을 검토중이다.

22일 손현주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저스티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엔타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최진혁이 '저스티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저스티스'는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가족을 잃은 변호사가 불타는 복수의 욕망으로 악마같은 남자와 거래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7년 연재된 장호 작가의 동명 웹소설 ‘저스티스’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손현주가 제안받은 역할은 돈을 무기로 인간의 욕망을 조정하여 악행을 일삼는 황룡건설의 회장 송우용. 겉보기에는 눈에 띄지 않는 중소기업을 운용하지만,알짜배기 건설만 수주하는 인물이다.

최진혁은 변호사 이태경 역을 제안받았다.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로, 주로 고위층의 사건을 맡는다. 예리한 논리, 스마트한 말빨, 수려한 외모를 타고 났다.

'한 여름밤의 꿈'을 연출했던 조웅 PD와 '발칙하게 고고'의 정찬미 작가가 감독과 작가로 참여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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