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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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유리, 200호 집 입성… 서경석은 '편의점 行' [종합]

기사입력 2019.01.31 00:2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이유리는 한 끼 200호 집으로, 서경석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개그맨 서경석과 배우 이유리가 남가좌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강호동은 한 끼 도전을 시작하기 앞서 "오늘 200호 집이 탄생하는 날이다. 어느 팀이 먼저 성공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강호동, 서경석 팀과 이경규, 이유리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이유리가 먼저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이어 도전한 서경석은 앳된 목소리의 주민과 대화를 나눴고, 부모님과 상의를 하고 응답을 받은 주민은 "안 될 것 같다"는 답을 전해 실패로 이어졌다.

이유리 팀이 도전을 이어갔고, 응답을 받은 주민은 "아기 엄마랑 아기하고 있다. 지금 식사 중이다"라며 "정리하고 문 열어드리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호동, 서경석 팀은 "오늘 일요일이라서 외식 나가신 분이 많을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경석은 "사실은 내일이 내 생일이다. 생일 전날이라 저녁 한 끼 제대로 먹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주민과 대화를 나눴고, 주민은 한 끼 요청을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 서경석 팀은 집을 찾아 올라갔지만 주민은 "아기들이 막 울고 있어서 안 될 것 같다. 너무 죄송하다"고 한 끼를 거절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종료 시간을 10분 남기고 다시 한 끼 수락을 받아 집으로 올라갔지만, 주민은 "너무 준비가 안 된 상황이라서 남편이 안 되겠다고 한다"며 한 끼를 거절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지막 도전까지 실패하며 결국 편의점으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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