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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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 홍진경X윤성호X김인석, 청라국제도시서 첫 띵동에 '성공'

기사입력 2018.12.05 23:5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이 청라국제도시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홍진경, 윤성호, 김인석은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세 명의 밥 동무가 등장하자 "한 명 보내야지"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윤성호는 "'아는 형님'에 나갔을 때 강호동 선배님 때문에 공약을 했다"라며 검색어 1위 공약을 언급했다. 이어 가발을 벗고 한 달 동안 기른 머리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성호는 "20년 동안 머리를 안 길러봤다. 처음 길러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윤성호, 김인석에게 "둘 중 한 명은 집에는 못 들어가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호와 김인석은 "출연료를 반씩 받겠다. 한 끼도 반씩 나눠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동 형제와 밥 동무들은 청라국제도시의 주택단지로 향했다. 담이 없는 넓은 마당 집부터 귀여운 빨간 벽돌집까지 개성 있는 집들의 풍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강호동, 홍진경 팀과 이경규, 윤성호, 김인석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먼저 강호동, 홍진경 팀은 데칼코마니처럼 두 집이 연결되어있는 주택으로 향했다. 홍진경이 벨을 누르려 하자 주민이 밖으로 나와 서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주민은 "왼쪽은 어머니 집이고 오른쪽은 딸 집"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왼쪽 집에서 나온 주민에게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어 한 끼를 요청했고, 주민은 "며칠 전에 김장을 했다. 김장한 걸로 그냥 해서 드시겠냐"라며 수락했다. 이에 강호동과 홍진경은 "첫 집에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한편 윤성호, 김인석, 이경규 팀은 저녁을 준비 중인 것 같은 집을 지나치며 "스릴이 없으니까 패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경규는 "될 듯 안 될 듯해야 재미가 있는 거지. 스릴 있게 하자"고 말했다.

윤성호가 첫 띵동에 나섰고, 주민이 밖으로 나와 세 사람을 반겼다. 이어 주민은 "남편에게 물어보고 되면 드릴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들어오시라"고 한 끼를 수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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