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0:18
연예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박준금 막말에 눈물…"태생이 천박"

기사입력 2018.10.21 21: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박준금 막말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5회에서는 최재학(길용우 분)을 마주한 임치우(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연히 한 집을 본 임치우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임치우는 이삼숙(황영희)에게 전화해 "우리 혹시 성북동 근처에서 산 적 있었냐"라고 묻기도.

이후 시어머니 김이복(박준금)은 임치우에게 "우리 변호사님 결혼하기 전에 무조건 나가. 나가선 성북동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고"라고 밝혔다. 박완승(윤종훈)이 대들자 김이복은 "얘가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어디서 근본도 없는 게 기어들어 와서 집안을 망쳐놔"라며 "태생이 천박하다"라고 막말을 했다.

한편 정효실(반효정)은 최진유(연정훈)에게 공주를 찾자고 말했다. 최진유는 "공주 꼭 찾을 거니까 앞으로 공주랑 20년은 더 누리셔야죠"라며 힘이 되겠다고 했다.

최재학은 허송주(정애리)에게 정효실이 공주를 찾는단 사실을 전했다. 최재학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는데, 뭘 더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푸념했지만, 허송주는 "그게 무슨 말이냐. 더 해봐야죠. 나도 경찰서에 가보겠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