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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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조승우·문성근 "병원 지원금 문제, 둘만 아는 일"

기사입력 2018.07.24 23: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문성근이 조승우에게 두 사람만 지원금 문제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 2회에서는 이보훈(천호진 분)의 말을 떠올리는 구승효(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효는 이보훈의 사망 후 김태상(문성근)을 불렀다. 구승효는 "병원 직원들은 뭐라고 하냐"라고 물었다. 김태상은 "뭐랄 게 있냐. 심장마비 때문에 실족사다"라고 했지만, 구승효는 "장례 말이다. 장례절차 논의 안 했냐"라고 했다.

김태상은 "우리도 이번 같은 죽음은 처음이라. 유족은 가족장을 원한다"라고 답했다. 구승효는 "진짜 친했나 보다. 원장과 부원장이"라며 "평가지원금은 얘기 끝냈냐"라고 물었고, 김태상은 "구설수를 피할 수 있게 했다"라고 밝혔다.

구승효가 "이것도 업무 중 사망이려나요?"라고 떠보자 김태상은 "사장님이 처리하기 나름이지만, 퇴근 후 음주에 지병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구승효는 의문의 말을 남기며 "지원금 문제는 이 병원에선 두 사람만 아는 거 확실하냐"라고 확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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