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비행소녀'가 스페셜 비행소녀 박기량의 출연에 힘입어 소폭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N '비행소녀'는 전국 유료가구기준 1.5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1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비행소녀'에는 스페셜 비행소녀도 박기량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기 치어리더인 박기량의 비혼 라이프가 가감없이 전파를 탄 것.
'비행소녀'를 통해 박기량의 바쁜 하루가 공개됐다. 아침 일찍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모델로 나서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 서울과 부산 등을 오가며 바쁘게 치어리더 활동에 몰두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못 벌 면 한 달에 100만원 도 안된다"며 "치어리더 만으로는 안정적이지 못하니까 내 목표는 우리 팀 후배들이 월급을 받게 해주고 싶다"고 자신의 목표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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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