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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김지민, 가훈 만들기 도전… "돈 버는 이유? 좋은 집 위해"

기사입력 2018.01.23 00: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지민이 가족들과 함께 가훈을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김지민은 "작년에 너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나니까 올해만큼은 새롭게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특히 가족적으로 더, 가정의 안정이 필요했던 거 같다"고 전하며 가훈 만들기에 도전했다.

가훈을 위해 대화를 나누던 중, 김지민은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집을 넓혀 좋은 집에 살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민 어머니는 "살아보니까 그렇게 큰 집은 필요하지 않다. 관리가 얼마나 힘든 줄 아냐"며 가훈으로 "웃음이 머무는 집, 사랑이 머무는 둥지"를 추천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엄마가 요즘 시 쓰는 걸 배워서 그러게 얘기한 것 같은데 좀 촌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엄마, 남동생과 상의 끝에 "난 틀렸으니 너라도 커다오. 내 집에게"라고 가훈을 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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