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한 시즌 최다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5차전 맞대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82안타, 104볼넷, 9사구를 기록하며 295출루를 기록하고 있던 김태균은 4회 홈런, 7회 안타를 기록하면서 한 시즌 297출루를 기록해, 종전 테임즈(2015년, 296출루)가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출루 기록을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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