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2 15:2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빨간선생님' 유종선PD가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 공개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KBS 모처에서 KBS 드라마스페셜 '빨간선생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빨간선생님' 연출을 맡은 유종선PD는 "편집실에서는 나를 '빨강이'라고 부른다. 스스로 만족스러운 별명이다. 야한 소설이 소재로 들어오다 보니까 배우들과 논의를 많이 했다. 찍다 보니까 정말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게 내 전공인가 싶더라. 찍는 중에 한 스태프 분은 야한 장면을 찍는 장면에서 물리적으로 코피를 쏟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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