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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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빈 "첫 무대서 드럼 실력에 만족 못해 눈물"

기사입력 2015.08.11 15: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첫 무대 이후 눈물을 보인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걸그룹 원더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림은 이번 앨범에 대해 "작곡, 작사에 처음 참여해서 새로운 경험을 해봤던 게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은은 "타이틀곡에도 유빈이 랩메이킹을 했고, 우리가 회사 작사작곡가들과 함께 했다. 전체를 프로듀싱을 우리가 하다보니 한 곡 한 곡에 애착이 가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모습도 보여야하고 대중이 원하는 원더걸스의 모습도 보여야 해서 중간 점을 찾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선미는 첫 방송 이후 울었다는 소문에 대해 "나는 운 적이 없는데 소문이 났다. 끝나고 울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유빈은 "속상해서 울었다. 드럼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연습한 것보다 무대에서 내 실력에 만족을 못해서 속상해서 눈물이 고였다"며 "드럼 포지션이다보니 뒤에 있는데 앞에 멤버들이 선 모습과 전체적인 무대 모습을 보니까 긴장도 있고 벅차오르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원더걸스는 3년 2개월 만에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를 내놓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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