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시즌 열번째 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진행은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kt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진행은 팀이 7-2로 앞서 있던 8회초 1사 3루 상황, kt 김사율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
한화는 최진행의 이 홈런으로 8회 9-2로 점수를 크게 벌렸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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