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이 '세바퀴'에 출연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이휘재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는 김경란, 변정수, 정샘물, 정윤정, 힐러리 핀첨성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파워 우먼들과 함께한 ‘여성 1인자 특집’으로 진행된다.
프리선언 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방송인 김경란은 과거 오랫동안 같은 프로그램에서 MC 호흡을 맞췄던 '세바퀴; MC 이휘재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김경란은 “솔직히 과거 함께 진행할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이휘재씨가 나이가 들고 결혼도 하시면서 굉장히 많이 바뀌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는 일보다는 다른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제는 한 곳에 매진하시는 듯 하다”며 이휘재의 과거 여자관계에 대해 의미심장한 폭로를 덧붙였다.
MC 이휘재는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친구다”며 김경란과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는가하면 “요즘은 쌍둥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방송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11시 15분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