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한지혜가 이수경에게 깨알 같은 복수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사사건건 괴롭히는 성은(이수경)에게 몽희(한지혜)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복수를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성은은 자신의 밑에서 일하게 된 몽희에게 커피 심부름 등 잡다한 일을 서슴없이 시켜댔다. 성은의 속내를 모를 리 없는 몽희는 "설마 이렇게 잔심부름만 시키다가 적당히 내쫓을 생각은 아니겠지?"라고 물었다.
발끈한 성은은 "아니겠지? 정몽희 씨는 신입사원이고 나는 정몽희씨가 근무하고 있는 디자인실 팀장이다. 그런 말투는 좀 아니지"라며 "여긴 길거리 노점상이 아니다. 가르칠 게 정말 많구나"라고 모욕감을 줬다.
이에 몽희는 다소 유치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은에게 복수를 했다. 의도적으로 성은의 커피잔에만 시럽을 잔뜩 넣어 성은을 당황하게 했다. 깨알 같은 복수에 성공한 몽희는 통쾌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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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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