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열애설 언급, "다음엔 정은지 말고…" 폭소

▲ 서인국 열애설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서인국이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국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은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서인국은 "열애설이 나고 기분은 좋았다"며 "사실 현장에서 정은지와 빨리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러 짓궂은 장난도 더 많이 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열애설이 터지고 귀찮은 일들이 많아졌다. 진짜인지 묻는 메시지가 너무 많이 온다"며 "열애설이 잠잠해지고 1년이 지나서 또 다시 불거졌다. 속으로 '이거 정말 오래간다. 피곤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한석준은 "그렇다면 내년 이맘때쯤 다시 정은지와 열애설이 날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인국은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분과 났으면 좋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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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인국 열애설 언급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