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준, "팬들에게 변태 소리 들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블랙 이준이 팬들에게 '변태'소리를 듣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팬들이 변태라고 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준은 "콘서트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공연 다음날 반응을 보니 이준이 변태라고 하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결국 이준은 함께 출연한 여배우 조민수에게 문제의 퍼포먼스를 재현했는데, 이준의 관능적인 댄스에 조민수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앞으로 좋아하는 아이돌은 이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월드 넘버원 스페셜'로 김기덕, 조민수, 이정진,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득점왕 김연경 등이 출연한다. 4일 밤 11시 15분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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