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성적표위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특이 학창시절 성적표를 위조한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의 녹화에 참여한 이특은 학창시절 성적표를 위조한 사실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버지의 학업 관련 압박 때문에 괴롭다는 한 여중생의 사연에 이특은 "학창시절 성적표를 위조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표에 관련된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성적표에 부모님 사인을 받아가야 했다. 그래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부분을 위조했다"며 "성적표상 성적이 안 좋은 부분 위에 미리 프린트해놓은 숫자를 오려붙여 감쪽같이 부모를 속였다" 고 그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특은 "부모님께서 아직까지 이 사실을 모르신다"고 밝혔고, MC들은 "이특이 공문서 위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특이 성적표 위조 사실을 고백한 '안녕하세요'는 오는 23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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