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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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수현, 한가인 첫 느낌 "둘다 낯을 가려 불편"

기사입력 2012.04.06 11:05 / 기사수정 2012.04.06 11:09

방송연예팀 기자


▲ '택시' 김수현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한가인에 대한 첫 느낌을 털어놨다.

김수현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해를 품은 달'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 아내인 한가인에게 감정이입 하기가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수현은 "현장에서는 그런 생각이 안들었다. 둘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에는 공기가 불편했다"며 "서로 말도 잘 안하고 그랬는데 잠도 못자고 밥도 굶고 춥기도 하고 고생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현은 "마지막 촬영때 많이 울었는데 그때 많이 추스려졌다. 하는 동안에는 가슴이 아플 정도로 사랑했다"고 고백했다.

또, 김수현은 눈물 연기를 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그때 몰입이 한가인 누나가 아니면 할 수 없었다"고 말해 두사람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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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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