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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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믿고 샀던 LA행 티켓…이영표·곽튜브도 멘붕 "버리는 거지 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27 06:10

김유진 기자
이영표 곽튜브
이영표 곽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월드컵 해설위원 이영표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한국의 32강 진출을 예상하고 LA행 티켓을 미리 예매했지만, 남아공전 패배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최종전에서 0대1로 패하며 자력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A조 3위에 머문 한국은 32강 진출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채 베이스캠프로 돌아왔고, 다른 조 3위 팀들의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에 놓였다.

KBS 유튜브
KBS 유튜브


이영표를 비롯해 월드컵 직관 콘텐츠를 제작 중인 곽튜브 역시 대한민국이 32강 진출 확정시 이동할 장소였던 LA행 티켓을 미리 예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남아공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지만 무산되면서, 티켓을 미리 구입한 이들도 난처해졌다.

앞서 대한민국이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이영표는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코전 후 대표팀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 LA 티켓 진짜 많이 샀다. (LA) 못 가면 큰일 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KBS 유튜브
KBS 유튜브


남아공전이 끝난 뒤 KBS 유튜브를 통해 전해진 캐스터 전현무와의 대화에서도 "LA 티켓 어떡할 거야"라는 전현무의 말에 한 손으로 이마를 감싼 채 깊은 한숨을 내쉰 뒤 "버리는 거지, 뭐"라고 씁쓸하게 말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곽튜브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로 남아공전 현장 후기를 전했다.


곽튜브 유튜브
곽튜브 유튜브


경기 후 이동하던 곽튜브는 "지금은 정신을 못 차리겠다. 최소 무승부까지 생각을 했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32강전이 열리는) LA행 티켓도 다 준비해놓았었다"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곽튜브 유튜브
곽튜브 유튜브


이번 대회 32강에는 각 조 1·2위 24개국과 조 3위 상위 8개국 등 총 32개국이 진출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곽튜브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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