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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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흥행 속…홍일점 진기주, 사자후·연기톤 호불호 갈렸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2 16:50

장인영 기자

'참교육' 진기주.
'참교육' 진기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참교육' 속 배우 진기주의 연기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가상의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액션 활극이다.

공개 이후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진기주의 연기를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극 중 진기주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임한림은 불의를 보면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인물로, 뛰어난 전투 능력과 거침없는 성격을 앞세워 통쾌한 활약을 펼쳤다. 

'참교육' 진기주.
'참교육' 진기주.


진기주 역시 '170cm'라는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복싱과 돌려차기 등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며 '사이다 여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줬다.

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연기 톤이 다소 과장됐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3회 소연여자고등학교 에피소드로, 교생교사로 위장 잠입한 임한림이 수업 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학생 한예리(박서윤 분)와 대치하는 장면이다.

당시 임한림은 "도전은 언제나 응하겠지만 처벌은 각오해야 한다", "선생 머리 위에 있으려는 것들, 존경보다 구경거리로 만드는 것들, 지금부터 이런 것들을 교권 침해로 간주한다"라고 경고한 뒤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사자후와 같은 강한 목소리를 내질렀다.


진기주.
진기주.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소리 지르는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 "대사 전달이 과장된 느낌이다", "몰입이 깨진다", "오글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캐릭터 자체가 만화적인 설정이라 잘 어울린다", "오히려 시원시원해서 좋다", "임한림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평론가 위근우는 '참교육' 속 진기주의 연기력을 '옥에 티'라고 지적한 기사를 캡처한 뒤 "아니 작품이 옥이 아니라 똥인데 어떻게 옥에 티가 될 수 있냐"는 직설적인 감상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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