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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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드라마 온다…하윤경x박병은x문소리와 '대본리딩' 현장 떴다 "잘 만들어 보겠다" (아파트)

기사입력 2026.06.04 18:12 / 기사수정 2026.06.04 18:12

이예진 기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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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주연의 드라마 '아파트'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 이 작품은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

가장 가깝지만, 가장 신선한 소재인 장충금(장기수선충당금)을 주제로 가장 특별한 케이퍼 코믹물을 선보인다.

‘아파트’는 데뷔작 ‘복수가 돌아왔다’로 탄탄한 필력을 선사한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한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해 2026 하반기를 주름잡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파트’ 지성-하윤경-박병은-문소리는 ‘대본리딩’을 통해 시작부터 프리미엄 붙은 웃음-케미-열정을 뽐냈다. 네 사람은 쾌청, 당참, 미스터리, 오지라퍼 매력을 발산하며 변신 귀재들의 막강 시너지를 일으켰다.

먼저 지성은 아버지 같은 용만을 구하기 위한 자본금 100억을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민 입대의회장이 되려는 전설의 미수금 0%,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 역을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소화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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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강약 조절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카리스마와 입주민들과 함께하며 조금씩 변해가는 박해강의 밝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지성은 “박해강 제가 잘 만들어 보겠다”라는 자신만만한 포부를 내비쳐 든든함을 뿜어냈다.

하윤경은 대형 로펌 위파트너스의 변호사가 되는 것이 목표였지만 현실은 위파트너스 무료 상담 창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강하리 역을 똑 부러지는 딕션으로 풀어내 주체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자신을 뒷바라지한 언니에게 미안한 마음에 위파트너스 취직을 거짓말하면서 박해강(지성)과 얽히게 된 강하리가 박해강과 티켝태격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박병은은 외모, 재력, 달변에 위트까지 갖춘 건설사 대표이자 펜트하우스 입주민 이충원의 럭셔리한 면모를 여유로운 말투와 부드러운 표정으로 담아내 훈훈함을 빛냈다. 

하지만 곧바로 장충금을 노리는 박해강과 대립하면서 날카롭고 서늘한 면모를 드러내 반전을 안긴 것. 박병은은 “대본을 보면서 이충원이라는 인물의 성격이 6~7개 보였다”라는 말로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문소리는 첫 대사부터 아파트 대표 오지라퍼 장숙진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아파트 안팎의 일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장숙진의 수다스럽고 적극적인 면모를 특유의 에너지로 살려냈고, 결연한 모습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오가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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