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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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동기 악플 걱정·RM, 'PX 66만원' 결제 사건…BTS, '군대썰'까지 남다른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04 17:50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뷔.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뷔.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군대 관련 이야기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BTS 뷔(본명 김태형)는 자신의 훈련소 동기가 자신의 군대 이야기를 콘텐츠로 하는 계정에 댓글을 달아 큰 화제가 됐다.

뷔와 함께 훈련소 생활을 했다는 한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BTS 태형이 형과 훈련소에서 제일 많이 했던 게임', 'BTS 뷔 형님과 크리스마스에 교회 간 썰', 'BTS 뷔 형님이 훈련소에서 맡았던 소대장 훈련병' 등 뷔의 이야기를 제목으로 한 영상을 여러 개 게시했다.



이를 접한 뷔는 해당 영상에 "오랜만이네. 너 기억력 장난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는 국내외 팬 사이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당사자가 아닌 동기가 뷔의 일화를 푸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크리에이터 또한 뷔가 자신의 계정에 댓글을 달았던 사실을 언급했고,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언급, "태형 형님이 좋은 분인 걸 말씀드리고 싶어 영상을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영상이라는 말에 뷔는 또 한 번 "왜 더 널리 알려봐. 재밌다 난 기억도 없다"는 댓글을 달았다.

두 차례 등장한 뷔에 팬들은 뷔가 해당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인지 부정적인 반응인지 추측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의견이 생겨났다.

점점 훈련소 콘텐츠와 뷔의 댓글이 화제가 되자, 뷔는 장문의 댓글로 다시 한 번 채널에 등장했다.



"잘 지내지?"라고 운을 뗀 뷔는 "사람들이 네가 정성 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는 것 같더라. 일단 난 너무 재밌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먼저 이야기했다.

이어 "살다 보면 분명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각자 보는 관점이 달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짧은 영상을 여러 개 올린 것이 대중의 오해를 샀을 수도 있다고도 짚은 뷔는 "뭐라 해도 우리 소대에서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고 나는 너랑 군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사실 직접 함께 생활해본 사람이 아니면 우리가 느꼈던 것들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라며 팬들의 우려를 잠재웠다.

크리에이터에 대해 '아군'이라고 표현하며 팬들을 진정시킨 뷔는 크리에이터의 미래까지 응원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RM(본명 김남준)의 군대 일화도 최근 큰 화제가 됐다. 지난달 20일, 라이브 방송 중 훈련소 이야기를 직접 공개한 것.



RM은 "옆 소대 애들한테 카드를 줘서 (과자를) 사게 했는데 얘네가 PX에서 무슨 달팽이 크림부터 생필용품까지 66만원을 긁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논산 훈련소 최초로 포스기가 고장이 나는 경험을 했다는 그는 "포스기가 고장이 나서 중대장님이 나랑 애들을 다 불러서 '도대체 뭘 하는 거냐'고 묻더라. '애들 과자 좀 사라고 했습니다' 했는데, 알고 보니까 자기들 엄마한테 보낼 몸보신 용품을 다 산 거였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영수증에 찍힌 항목이 100개가 넘어갔다고도 전한 RM은 결국 사과를 받았다며 "아냐, 근데 달팽이 크림은 좀 아니지 않냐'고 했다"며 당시 자신의 답변을 전한 바 있다.

팬들은 이에 "예의가 너무 없다", "저런 발상이 가능하다니", "RM이 너무 착하다", "용품 내역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여 큰 화제가 됐다.



군대 일화 하나하나가 큰 관심을 모으는 BTS 멤버들의 인기와 영향력에 네티즌은 "역시 방탄소년단은 군대 관심부터 남다르다", "일화에 모두 멤버들이 착한 게 보인다", "인기 절정일 때 단체생활이라니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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