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프롬트웬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가 아버지 김중남 강릉시장의 당선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4일 프롬트웬티는 개인 채널에 "며칠간의 선거운동을 무사히 잘 마쳤다.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행복하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프롬트웬티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에 당선된 김중남 후보의 이름이 적힌 파란색 모자와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롬트웬티는 김중남 강릉시장의 아들이다. 그룹 빅스타 출신인 그는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프롬트웬티 계정
앞서 프롬트웬티는 아들로서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는 김중남 후보의 당선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응원을 보내는 이들도 많았지만 일부 극우 지지자들의 댓글 테러도 받았던 프롬트웬티는 "그동안 불편하셨던 분들, 또 응원해 주신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저를 더 알게 되신 것 같다"며 "반갑게 인사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의 승리의 기운을 받아 저도 프롬트웬티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하 프롬트웬티 글 전문.
며칠간의 선거운동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행복합니다.
그동안 불편하셨던 분들, 또 응원해 주신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저를 더 알게 되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저는 생각보다 꽤 단단해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엄마, 아부지가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그 에너지들이 강릉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랄 뿐입니다.
며칠간 강릉에서 지내면서 참 따뜻하고 좋은 도시구나, 이곳에서 나고 자라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반갑게 인사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저는 이제 아티스트 프롬트웬티로 돌아가 제 본업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뮤지션은 결국 음악으로 이야기해야죠 :)
아버지의 승리의 기운을 받아 저도 프롬트웬티로 증명하겠습니다.
그럼 곧 다시 탈색 쁘띠로 만나요.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길.
사진 = 프롬트웬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