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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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박명수 '포상 휴가' 동행 제안에..."비지니스 아니면 안 간다" '무도 케미' (할명수)

기사입력 2026.06.04 17:44 / 기사수정 2026.06.04 17:44

이창규 기자
'할명수' 유튜브 캡처
'할명수'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박명수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줬다.

지난 3일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는 '친구는 없고요! 그냥 같이 포상휴가 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입닫고 포상휴가' 프롤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할명수' 유튜브 캡처
'할명수'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7년 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박명수를 위해 최고급 호텔과 비즈니스 항공권이 보장된 풀코스 패키지 여행을 보장했다.

이에 박명수는 직접 절친들에게 섭외 연락을 시도했다.

그가 가장 먼저 연락을 시도한 인물은 정형돈이었다. '무한도전' 당시부터 함께했던 정형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 연결음만 이어지자 박명수는 "어저께 그렇잖아도 섭외 때문에 전화했다가 욕만 진탕 얻어먹고"라고 하소연했다.

'할명수' 유튜브 캡처
'할명수' 유튜브 캡처


그러던 중 정형돈이 전화를 받자 박명수는 다정한 목소리로 "나 '할명수' 촬영 중인데 통화 되니?"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정형돈은 잠시 가만히 있더니 "이 톤이면 통화가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전화해서 미안해"라고 하자 정형돈은 "그러니까요. 왜 이렇게 요즘 미안한 행동을 많이 하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아니 그것도 그렇고 내가 널 좋아하니까"라고 말했는데, 정형돈은 "그러니까 방송할 때만"이라고 반박했다. 박명수가 "방송하기 전에도 전화하지 않았냐"고 하자 정형돈은 "술 먹고 쌍욕하시고 그러시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할명수' 유튜브 캡처
'할명수' 유튜브 캡처


그러자 박명수는 "그럼 동생한테 쌍욕하지 존댓말할 수 없지 않냐"고 받아졌다.

한편, 정형돈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포상 휴가 동행을 제안했지만, 정형돈은 "(같이 갈 생각)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비즈니스석 아니면 안 간다"고 하다가 바로 전화를 끊어 여전한 '무도'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 '할명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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