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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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도 뿌리는 하난 걸"…마마무, 3년 8개월만 뭉친 '포워드'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6.06.04 18:00

장인영 기자
마마무.
마마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마마무가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섰다. 

4일 오후 6시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스페셜 싱글 '포워드'(4WARD)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워드'는 네 멤버를 상징하는 숫자 '4'와 전진을 뜻하는 'FORWARD'를 결합한 타이틀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길을 걸어온 네 멤버가 '마마무'라는 교차로에서 다시 만나 같은 방향을 향해 전진하겠다는 굳건한 약속을 담았다.

마마무의 완전체 컴백은 2022년 10월 발매한 미니 12집 '마이크 온'(MIC O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다진 이들은, 다시 하나로 뭉쳐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하모니를 기대케 한다. 

마마무 MV 캡처.
마마무 MV 캡처.


동명의 타이틀곡은 감각적인 기타와 밀도 높은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하게 피고 지지만 결국 하나의 뿌리로 이어져 있는 꽃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화려하게 빛날 때 / 활짝 피운 꽃은 지겠지 / 한순간 깊게 물들어 / 봄날처럼 스치듯 안녕 / 꽃은 피고 / 꽃은 다시 지고 / 이별 뒤에 우린 더 사랑하고 / 흩어져도 뿌리는 하난 걸 / 이별 그 후에 다시 피우는 꽃" 등의 노랫말은 변치 않는 관계의 의미를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마마무 MV 캡처.
마마무 MV 캡처.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함께일 때 행복한 마마무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겼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네 멤버의 지난 여정을 되짚는 동시에,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만날 수 있어 깊은 여운을 안겼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9~2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마마무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미주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사진=알비더블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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