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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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동방신기 시절 사생 피해 고백…숙소 침입 후 입맞춤까지 (만날텐데)[종합]

기사입력 2026.06.02 15:33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한 김준수.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한 김준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동방신기가 겪었던 사생 피해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김준수 아이돌 가수에서 초대 뮤지컬 연기상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의 과정 듣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시경은 "에스파와 같이 비행기를 탔다. 사생팬들이 같이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며 아이돌의 사생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김준수는 "맞다. 주위에 사생팬들이 앉지 않냐. 아직도 똑같구나"라고 탄식했다.



성시경은 "윤호가 핸드폰 배터리를 4개씩 가지고 다니더라. 무음으로 해놓고 얘기하는데 1분마다 전화가 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준수는 "맞다. 팬들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성시경은 "번호를 바꿨더니 개통 축하 문자가 오더라"라며 당시 동방신기의 사생들을 언급했다.

김준수는 "전 개통하자마자 나와서 숙소가는 차 안에서 전화를 바로 받았다. '내가 모를 줄 알았죠?'하더라. 무너지는 느낌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사생이 비밀번호 누르고 자택에 침입하는 사건을 언급하며 "너도 그런 거 있냐"고 물었다.

김준수는 "멤버들이 다 같이 거실에서 공포영화를 보고 있었다. 한 번씩 현관에 불이 한 번씩 들어온다. 이렇게 보면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걸 느낀 상태로 영화를 30분을 봤다. 그러다 갑자기 불이 들어와서 '설마 누가 있나' 하고 봤는데 사자머리를 한 여성분이 현관문 모서리에 있더라"고 당시를 생생히 전했다.

"들어와 있어서 놀라서 내보냈다"는 김준수는 "경찰 부른다고 나가라고 했다.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잤다. 근데 어떤 소리가 들려 눈을 떴더니 문밖으로 창민이가 '형' 하면서 나가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준수는 "딱 봤는데 제 위에 2층에 여자 다리가 탁탁 올라가는 걸 봤다"며 "나중에 재중이 입장을 들어보니 어떤 여자가 올라와서 입을 맞췄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경찰이 오기 전까지 매니저가 벌을 세워놨다. 누군지 저희도 가서 얼굴을 보고 했는데, 그 와중에 우릴 보고 웃더라"라고 소름돋던 상황을 밝혔다.

또한 "경찰이 데리고 갔는데 '뭐 위협한 것도 아닌데' 이러면서 그냥 그렇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준수는 "더 무서웠던 건 화장실이다. 소변 보러 가면 문을 닫는다. 그럼 대변 칸에서 여자가 나온다. 붙어서 사인해달라고 한다. 그게 너무 많았다"고 당시 상상을 초월하던 사생의 만행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성시경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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