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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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결 부부'의 끝없는 폭로와 갈등에...오은영 "이혼하세요" 이례적 경고 (결혼지옥)

기사입력 2026.06.01 15:08 / 기사수정 2026.06.01 15:08

이주연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방송 화면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이주연 기자) '결혼 지옥'의 '내아결 부부'가 외도 의혹과 폭력 주장에 대한 진실 공방을 펼치며 충격에 빠뜨린다.

1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0회에서는 '내 아들과의 결혼을 제발 깨지 말아 줘'라며 시어머니가 직접 사연을 신청한 '내아결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은 집에 오면 게임만 한다. 아이가 아파서 열나고 울어도 안 도와준다. 아이를 안아준 적도, 재운 적도 없다"라고 밝히며 독박 육아에 대한 울분을 토한다.

무엇보다 육아는커녕 남편이 욕설이 난무하는 게임 방송을 시청하는 동안 아이가 바로 옆에서 무방비 상태로 욕설에 노출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더욱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또 아내는 결혼 생활 동안 겪었던 외도에 대한 상처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아내는 "남편에게 다른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2년 전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내아결 부부' 관계의 심각성을 낱낱이 드러낸다.

이어 더욱 충격적인 아내의 고백은 또 한 번 MC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아내는 "집을 나가려고 하자 남편이 반대했고, 시부모님 앞에서 제 목을 조르고 침대로 밀쳤다"라며 폭력의 정황을 주장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을 향해 "아내에게 최소한의 배려와 관심조차 주지 않을 거면 남의 인생 발목 잡지 말고 이혼하라"라고 경고하며 강경하게 주의를 준다.


그러나 이에 지지 않고, 남편 역시 아내에 대한 믿기 힘든 폭로를 쏟아내며 치열하게 맞대응한다. 

서로 간의 끝날 줄 모르는 폭로에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선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부부의 태도와 관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는다.

그치지 않는 부부의 감정 대립 속, 과연 '내아결 부부'가 서로를 향해 주장하는 억울함의 진실은 무엇일지, 누구의 주장이 진실에 가까울지 이목이 쏠린다. 1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이주연 기자 ljy40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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