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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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은, 과거 성추행 피해 고백..."먼저 검증해야 한다더니 바지를 내렸다" (닭터신)

기사입력 2026.05.28 18:08 / 기사수정 2026.05.28 18:08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이자은이 과거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겪은 성추행 피해와 금전 피해까지 직접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닭터신 EP.5 배우 이자은이 13년간 겪어온 연예계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자은은 기획사 대표에게 성추행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이자은은 "(대표가) '내가 너를 키워줄테니, 나랑 일해보자'라며 블라인드를 내리더니 바지를 내렸다"라며 "울면서 도망 나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 세계는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돼. 내가 먼저 너를 검증해야 한다'라고 하더니"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덧붙였다.

이 외에도 "연기 생활을 할 때부터 쭉 크고작은 일들이 계속 있었다"라며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겪은 다른 일화도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코로나 이전에 이자은은 당시 매니지먼트를 통해 특정 인물을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인물은 "내가 회사를 인수할 거다. 나랑 새로운 계약서를 쓰자"라며 이자은에게 월 생활비와 자동차, 아파트 숙소를 조건으로 말했다고 한다. 이어서 이자은은 "이런 계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더니 본인이 솔로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이 "호텔 방 안이었냐, 따로 커피숍에서 이야기한 거냐. 장소가 중요하다"라고 질문하자 이자은은 "(해 인물이) '내가 너무 유명인사다. 밖에서 미팅하기 곤란하다'(라고 해서) 저는 다 믿었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신정환이 "호실로 오라고 했냐"라고 자세히 물으니 이자은은 "그렇다"라고 답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자은은 "처음 만났을 때도 항상 수표를 주셨다. 그리고 회사 소개로 만나서 (인증이 됐다고 생각했다)"라며 특정 인물을 믿게 된 계기까지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유튜브 채널 '닭터신' 캡처


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왔다는 이자은은 "다 사기당했고"라며 "호텔 그 분도 저한테서 돈을 가져가셨다"라고 추가했다.

그는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고 (나보고) 대출을 받으라고 했다. 신용이 낮아 대출이 안 된다고 했더니 '알려주겠다'라며 누구를 연결해줬다"라고 설명하며 "해당 인물이 돈을 가져갔고, 돌려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자은은 현재까지도 나누어 갚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닭터신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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